상호명: (주)더클로젯컴퍼니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8길 5

대표이사: 성주희

통신판매업신고: 제2017-서울강남-01455호

사업자번호: 428-86-0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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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기자의 '신나는 공유세상' ⑮] '헬스케어' 공유는 '성장기(Scale up)' 패스월드 시대 개막...패션공유도 진화중

[공유경제신문 권혁 기자] 공유경제(Sharing Economy)시대에서 피트니스와 뷰티 등 헬스케어분야는 현재 성장기(Scale up) 단계다.

(중략)



패션패스와 클로젯셰어 등 패션공유도 달라지고 있는 현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클로젯셰어는 '옷장에 있는 옷을 대여해주고, 필요한 옷은 다른 이에게 대여하는 방식'으로 공유와 대여 아이디어로 성장한 기업이다.

성주희 클로젯셰어 대표는 “옷장을 공유하면 매번 의류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공유와 대여 아이디어로 클로젯셰어에 5,000개 옷가지를 모았다.

클로젯셰어 옷장 안에는 컨템포러리, 고가 브랜드를 비롯해 함께 들 수 있는 가방은 700종이 구비돼있다. 1회권이나 정기권을 이용해 원하는 옷과 가방을 골라입을 수 있다.

패션 공유 플랫폼은 한국 시장에서 시기상조로 평가되던 모델이었다. 빌려 쓰고 빌려준다는 인식이 완전히 자리 잡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도 잠재적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팽배했다.

성주희 대표는 공유모델에서 돌파구로 찾았다. 몰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제공할 사람들을 모았다. 시작은 가방 공유로 했고, 예상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가방 수가 적었던 초반에도 대여 대기자는 항상 있었다. 가방을 공유하겠다고 내놓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플랫폼 이용자도 늘기 시작하면서 클로젯셰어는 2017년 5월,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피봇을 결정했다.

가방 공유 서비스를 발판삼아 의류 공유를 시작했지만 처음 6개월은 부침이 있었다. 옷을 빌리고 싶은 사람은 많았지만 빌려주는 사람은 적었다. 공유하고 싶은 옷을 내놓으면 회수부터 대여, 관리, 수익 배분까지 전 과정을 클로젯셰어가 관리하고, 물류 보관소 내부에 전문 세탁 인력을 배치해 맡긴 옷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했다.

서비스 시작 6개월 후부터는 클로젯셰어를 경험한 이들이 다시 클로젯셰어를 찾기 시작했다. 옷을 빌려주는 ‘셰어러’가 생소한 개념인 탓에 초기 모집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바이럴은 훨씬 빨리 일어났다. 대여를 경험하고 수익을 낸 셰어러들이 주변 사람들까지 클로젯셰어로 데리고 오는 구조로, 무엇보다 입지 않은 옷으로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

클로젯셰어는 해외진출도 시작했다. 첫 발을 디딘 곳은 싱가포르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살지만 바이럴이 일어나기 좋고 배송이 빠른 메가시티, 여기에 배달과 세탁 인프라가 갖춰진 선진화된 도시를 찾았다.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 자체가 우리보다 앞서 성과가 빠르게 나올 것으로 봤고, 예상은 적중했다. 싱가포르는 공유와 대여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공유자 제품 중 40% 정도가 받아들여지는 반면 싱가포르는 80~90%가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했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모인 제품은 고가 상품만 월 500개 이상이다.

최근엔 기부도 진행했다. 옷장 공유에 탈락한 제품 중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의향을 묻자 순식간에 3천여 개 옷가지가 쌓였다. 입지 않는 옷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클로젯셰어 회원이 기부한 옷은 제3세계에 전달되고 있다.

권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기사 원문 보기 : http://cnews.seconomy.kr/view.php?ud=201907021547368140e371814a7d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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